CE 회원들의 연합과 열심을 다지는 제87차 전국CE하기대회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임현수 집사·이하 전국CE)는 CE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번 하기대회를 통해 CE가 교회와 노회는 물론 교단을 섬기는 중추조직임을 재확인하고 하나님 앞에서 열심을 낼 예정이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하기대회는 특별히 총회설립 100주년 기념대회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참석자도 지난해 500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8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회면려부(부장:김경환 장로) 역시 이번 대회가 CE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대회는 이기창 총회장이 설교자로 나서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시간에는 특강과 부흥집회 등으로 영적 사명을 다진다. 낮 시간에는 휴가철임을 감안해 선택관광 등 자유시간을 갖도록 했다. 부흥집회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설교자로 나서고, 세 차례의 특강은 송길원 목사, 배재철 교수, 이삭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외 이상민 목사, 김용대 목사가 새벽기도회, 이관형 목사가 폐회예배 강사로 나선다.

전국CE 회장 임현수 집사는 “CE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체험하고, 교회와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승리의 소식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개인당 10만원이며, 교회별로 30명 이상 신청시 할인혜택이 있다. 7월 중순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02-556-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