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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품고 쉼없이 믿음의 정진을” 간사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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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차 전국CE하기대회 … 650여 명 참석, 면려운동 헌신 다짐
2012년 08월 07일 (화) 08:55:23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 전국CE 하기대회에 참석한 총회장을 비롯한 CE 리더들이 개회예배에서 CE 강령을 함께 외치고 있다.
교회와 노회, 교단의 일꾼으로 서기를 다짐하는 기독 청장년들의 열정이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임현수 집사·전국CE)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87차 전국CE 하기대회를 열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CE 회원과 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해 CE 3대 결의에 따라 하나님께 충성하고, 정직한 자가 되며, 사람에게 신의를 지키는 CE 회원들이 되기를 다짐했다.

특별히 이번 하기대회는 총회설립100주년기념대회로 열려 의의를 더했으며, 총회장 이기창 목사를 비롯해 교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CE 회원들을 격려하고 하기대회를 축하했다.
2일 명예회장 김영 집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전국청장년면려회기와 로컬기, 역대회장단, 전국회장단 입장과 함께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CE 강령과 3대 결의, 면려회가를 함께 외치고 부르며 CE 정신을 새겼다.

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청년아 일어나라’는 제목의 강론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위해, 민족과 북한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주님의 증거자로 살기 위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며 “이번 하기대회를 통해 은총의 CE를 다시금 세우고, 우리 총회가 거룩하게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총회설립100주년총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나온 총회 10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다가올 100년도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며 “금번 전국CE 하기대회야말로 역대에 남는 가장 은혜로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CE 회장 임현수 집사도 대회사를 통해 “면려운동은 가슴에 불을 품고 말씀으로 무장해 세상과 마귀에 싸우러 나가야 하는 것”이라며 “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겠노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에는 또 총회면려부장 김경환 장로, 세계CE 사무총장 루돌프 목사, CE동지회장 이영구 장로가 참석해 하기대회를 격려했다. 특별히 2014년 CE세계대회 한국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루돌프 목사는 “세계CE를 대표해 한국CE 하기대회를 축하한다”며 “아름다운 교제와 회복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외 총신대운영이사장 남태섭 목사, 총회부서기 김형국 목사, 총회회록서기 이성택 목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박석만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권정식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박시효 장로 등 총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국CE의 발전을 기원했다.

하기대회는 특강과 부흥집회, 새벽기도회, 관광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저녁시간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은혜를 더했다. 2일 저녁예배 강사로 나선 오정호 목사는 “주님의 선한 일을 감당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서 겸손히 믿음의 정진을 해 나가자”고 권면해 은혜를 끼쳤다. 이외 특강은 송길원 목사, 이삭 선교사, 배재철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새벽기도회는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설교했다.

하기대회는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소를 가족 단위로 편성하고, 둘째 날 낮 시간도 자유관광 일정으로 마련해 가족 휴가로도 손색이 없도록 했다. 가족 단위 참석자들은 이 시간 동안 경주 일대를 관광하거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CE 회장 임현수 집사는 “선배들과 CE 동지들, 여러 교회들의 협력으로 총회100주년기념 하기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주를 향한 사명을 새롭게 품고 가정과 직장, 교회로 돌아가 성령의 뜨거움을 전하는 CE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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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청년 역할 기대한다”

세계CE 루돌프 사무총장

“한국교회 안에서 젊은이들이 보다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해야 하고, 그럴 수 있도록 여건도 만들어져야 한다.”
제87차 전국CE 하기대회에 인사차 참석한 세계CE 사무총장 루돌프(Andreas A. Rudolph) 목사는 한국CE의 뜨거운 열정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별히 루돌프 사무총장은 한국CE가 그동안 해외에 교회와 학교들을 건축하고, 다양한 전도활동을 벌이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E 회원들이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루돌프 사무총장은 아직도 한국교회 내에 젊은이들의 역할이 제한적인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젊은이들이 교회의 다양한 의결 과정에서부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E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가 젊은이들이 CE에서 훈련 받아 나이가 들어서도 교회나 협의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CE 시절부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루돌프 목사는 또 2014년 제25회 CE세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 “세계CE가 힘써 2014년 대회에 참여해 세계CE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루돌프 목사는 CE세계대회가 전 세계 CE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이니만큼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 전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CE세계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CE의 최대행사로, 전 세계 40여 개국 CE의 협의체인 세계CE는 지난해 9월 전체이사회에서 제25회 CE세계대회 개최국을 결정한 바 있다. 2014년 한국대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전 세계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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