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CE 영적각성집회가 고창성북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세계CE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세계CE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전국순회 영적각성집회가 대장정의 서막을 올렸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노효진 집사·이하 전국CE)는 1월 19일 고창성북교회(전대웅 목사)에서 첫 번째 영적각성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의 CE회원들을 비롯한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세계CE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면려부장 이영구 장로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기도,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은혜를 갚아야 합니다’ 제하의 설교, 면려부 총무 김정식 목사 격려사, 전대웅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링에서 ‘세상을 깨워라, 일어나 열방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7차 세계CE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세계CE대회 기념교회 건축을 위해 헌금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적각성집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1월 26일 산격제일교회(이효근 목사), 2월 9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2월 16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 2월 23일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 등에서 이어지며, 6월 22일까지 총 23회의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노효진 집사는 “28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CE대회를 통해 전국CE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CE운동을 새롭게 일으키는 기폭제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영적각성집회로 CE맨들의 결집과 참여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01월 20일 (월) 03:24:01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