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갈현교회(김건 목사)에서 세계CE 한국대회 서울지역 조직위원회 출범예배가 열렸다. 출범예배에는 서울지역 전현직 CE 회원들과 세계CE 한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김경환 장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울지역에서 앞장서 세계CE 한국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서울지역 조직위원회는 11월 10일 제주지역 조직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됐으며, 지역 조직위원회는 총 10곳에서 결성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조직위원회는 대표위원장 이종섭 장로(갈현교회)와 상임위원장 안수연 장로를 중심으로 부위원장 9명, 7개 국(부) 체제로 세워졌으며, 전국CE 서울지역협의회장인 박일홍 집사가 간사로 활동한다. 이외 총회면려부장 이영구 장로와 서울지역 전국CE 증경회장들이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30여 명의 실행위원들도 세워졌다.

출범식은 차진기 장로(총무국장)의 사회로 김영 집사(세계CE 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인사, 임현수 집사(세계CE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개요 설명, 서울지역 조직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 이종섭 장로는 “세계CE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출범식에는 또 이영구 장로와 고동운 장로(세계CE 부총재), 노효진 집사(전국CE 회장)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앞서 열린 출범예배는 양규식 장로(조직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성대 목사(늘사랑교회)가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013년 12월 17일 (화) 11:46:22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