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소식

  • 홈 >
  • 전국CE >
  • 언론소식
언론소식
25일 제64차 총회…새 회장에 홍영수 장로 선출 간사 2014-01-1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183

http://www.koreace.co.kr/bbs/bbsView/35/3930890

“전국CE 시대적 사명 감당합시다”
25일 제64차 총회…새 회장에 홍영수 장로 선출
2012년 10월 30일 (화) 15:06:39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 전국CE 신임회장 홍영수 장로가 27일 총회 석상에서 전국CE기를 흔들고 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이하 전국CE)가 10월 27일 대구 나눔과섬김의교회(김종우 목사)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개혁주의 신앙을 확립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국 27개 지회에서 109명의 CE회원들이 참석해, 임원 선거와 안건 처리 등을 진행했다. 임원 선거에서 신임 회장에는 단독출마한 홍영수 장로(대구광림교회)가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됐다.

홍영수 신임 회장은 “선배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오늘의 CE가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해 전국CE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홍 회장은 또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동역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기억해달라”며 전국CE 회원들의 기도와 동참을 요청했다.

부회장 선거도 회칙에 규정된 5명만이 출마한 관계로 투표 없이 모두 박수로 추대했다. 당선 순서는 장립일자 등에 따라 김종헌 장로(새소망교회), 김철진 집사(영광대교회), 차진기 집사(늘사랑교회), 노효진 집사(광주동명교회), 이종인 집사(북성교회) 순으로 정해졌다.
지난 회기 회장으로 섬기며 지역CE 활성화에 큰 성과를 얻었던 임현수 집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임 명예회장은 “지난 회기에 CE가 재도약할 수 있겠다,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며 “64회기가 CE 부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영 집사(전 회기 명예회장)의 인도로 이민호 장로(증경회장) 기도, 오명호 장로(전 회기 부회장) 성경봉독, 김영석 목사(총회면려부장)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목사는 ‘꿈꾸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CE가 영적 끌림이 있는 조직이 되고, CE 회원들이 각 교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되고, 복음전파에도 앞장 서 전국CE가 다시 한 번 부흥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총회에는 또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국CE의 발전을 기원했다.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와 홍광 장로, 총회면려부서기 김경환 장로, 전국CE동지회장 이영구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기독신문 사장 백영우 장로, 전국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 권정식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강신홍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양영규 장로, 세계CE 부총재 고동운 장로가 축사를, 대구 광림교회 김광석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서기:진한 집사 ▲부서기:박태성 집사 ▲회계:김홍억 집사 ▲부회계:박홍수 집사 ▲회록서기:이성호 집사 ▲부회록서기:송남용 장로 ▲총무:이종섭 집사 ▲부총무:지영근 김영삼 박일홍 박성철 유시종 집사 ▲감사:정경환 이천섭 집사 한복용 장로

-------------------------------------------------------------------------

“위기의 시대 CE역할 크다”

인터뷰/ 홍영수 장로

“부족한 자이지만,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64회기 전국CE를 이끌어갈 홍영수 장로는 2001년 경북CE 감사로 섬긴 것이 엊그제 같은데,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크다고 고백했다. 대경CE 회장, 대경협의회 부회장, 전국CE 부회장과 회계 등으로 CE를 섬겨오면서 홍 장로가 경험한 하나님은 “전국CE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다. 자신의 삶과 CE를 돌아보면 임마누엘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는 고백이다.

홍 장로는 특별히 지금의 한국교회에 대해 “하나님께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위기감을 표시했다.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와 더불어 온갖 죄악이 만연하고, 성장의 교만에 가득 차 있는 한국교회를 바라볼 때 위기감이 든다는 것이다. 홍 장로는 이런 위기에 CE의 역할을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는 일을 목표로 하는 CE가 이 시대를 깨우고, 부흥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젊은 신앙공동체로서 CE의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며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원리로 모든 CE 회원들이 신앙의 승리자로 살아야 할 때입니다.”
홍 장로는 64회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회기에 이어 침체된 지역CE의 활성화와 휴면 및 미개척지역에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생각이다. 또 해외교회 개척 건립, 영적각성집회, 사랑의연탄나누기 등 전통사업 및 대사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하기대회는 전문강의와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2014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CE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주CE와 함께 전국CE 기념교회 건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신임회장 노효진 집사 간사 2013.12.19 0 661
다음글 World’s CE News 사진 간사 2012.08.31 0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