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어느날.
당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버섯.
병원생활에 지쳐가는 나에게
좋은 ??일이 있다고
잠시 밥만 먹고 가라고 연락이 왔다.
외출복을 입으면 병원의 허락이 필요하기에
환자복 입은채로...탈출성공!!

송장로님댁에서 목살파티를 했다.
여러 CE맨들이 모여 있었다.

몇달만에 만끽한 자유의 시간??..
행복해~~~~~ㅎㅎ
오랜만에 사식??도 먹고...

그때의 멤버들
가끔씩 장로님께 전화를 한다.

"장로님~~고기 언제 먹어요~~"


....
...
정말...
......
송규식 장로님...
우리 언제 고기 먹어요??


ㅋㅋ..



낮에 너무 많이 잔 버섯공주




ps.조만간 연락오시겠죠.

"길집사 고기먹자~!!"

연락이 오면 가까운 분들은 초대??하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