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7월 28~30일
..제80차하기지도자대회.
총신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사고 후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울산에서 꽤 먼 거리......
몸이 불편했던 나에겐 너무나도 긴 시간.
그래도 무사히 도착.
총신대...내가 또 언제 가보겠는가.. 
100주년 기념관과 숙소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다.
너무 멀어 목발을 짚고 가기란 무리였다.
오전,오후 큰 세미나만 참석을 했다.
숙소에서 쉬는 동안
날 심심치 않게 해 주었던
김무상 집사님의 딸~나의 영원한 팬 하영!!
(지금도 여전히 만나면 안고 비비고..ㅎㅎ)
늘 곁에서 혹 넘어지진 않을까..
따라다니곤 했던 아이가 벌써 중학생~~
세월이란........
아래 사진은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들~
(다른 분들도 모두 사랑합니다~)
항상 잘 챙겨 주시는 우리 고동운 장로님~
그리고 같이 사는 이집사보다
날 더 사랑해 주시는 김무상 집사님~
그리고 하영^^
사고 후 처음으로 ce에 참석을 한 나에게
모두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살아줘서 고마워..
건강해서 감사하다.."
지금도 만나면 반가워 하시는
장로님들과 집사님들~~
사랑합니다.
........
그리고..감사...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아낌없이 기도해 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ce가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버섯공주...ㅠㅠ
오늘도
추억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댓글 5
길혜란 2010.4.6 17:39
ㅎㅎ 알고 있슴돠~~신실하고 성실하신 임부회장님 자~~알 하실거예요~^^근데 이 댓글을 봐야하실텐디....워낙 우리 ce맨들은 잠시 발만 담그고 빼기 바쁘니.....휘리릭~~!!
이은춘 2010.4.6 14:14
나도차~암....생색낼려고하는건 아니고..신실하신.성실하신 임현수하기대회위원장님도 좀 보시고 참조하라는뜻인데...ㅋㅋ
길혜란 2010.4.5 21:44
대형현수막이라...자~알 기억이....암튼 부회장이었던건 알고 있슴돠~~~금욜날 뵈요~
이은춘 2010.4.5 21:00
아아~잊으랴 어찌우리그날을...그당시 제가 부회장으로 하기대회준비위원장이었지요...
불편한몸(?) 기억되네요.숙소를 학생 시숙사로사용했고.
혹,기억되나요.순서.프로그램을 대형현수막으로 걸어놨던거...샬롬
길혜란 2010.4.5 20:34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감기라는 녀석이 제가 얼마나 좋은지 갈 생각을 안하네요~~ㅎㅎ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시구요~~금욜 영적각성집회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