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서는 CE 될 것”
전국CE 중앙위원회·영적각성집회 개최
- 박용미 기자
- 승인 2021.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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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CE가 개최한 100주년 기념 제1차 영적각성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예배의 회복 및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전국CE는 100주년 기념 제1차 영적각성집회를 광주 송정중앙교회(김정렬 목사)에서 열었다. 영적각성집회는 예배의 회복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다.
회장 윤경화 집사 인도로 증경회장 김정호 장로 기도, 부총무 장미리 권사 성경봉독에 이어 김성일 목사(대구 부광교회)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인생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그 은혜를 갈망하며, 기도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전국CE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한국교회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CE 회장 윤경화 집사는 “이번 영적각성집회를 통해 무너진 예배가 회복되고 침체된 교회가 회복하며,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신앙이 다시금 빚어지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CE회원뿐만 아니라 교회와 지역사회까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CE는 7월 11일 제천성도교회(김정일 목사) 18일 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 25일 대구 부광교회(김성일 목사)에서 영적각성집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6일에는 광신대학교에서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95차 하기대회는 8월 5일~7일 경주에서 연다.

전국CE 제 3차 중앙위원회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윤경화 집사·이하전국CE)가 제3차 중앙위원회를 5월 29일 대구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에서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참석자들은 로컬 재창립, 영적각성집회, 기념교회 건축, 하기대회 등의 남은 사역을 점검했다.
특히 차별금지법 대책위원장 정순진 집사는 “전국CE가 차별금지법의 실상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청소년들은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기성세대는 믿음의 신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CE는 로컬 및 지역협의회와 협력해 세미나와 온라인 강의 등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고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집발전추진위원회(가칭·위원장:백승엽 장로)를 구성해 사랑의집 실태를 조사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제3차 중앙위원회 1부 예배는 부회장 정순진 집사의 사회,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 기도, 서기 권영범 집사 성경봉독, 면려부 서기 장활민 목사 설교, 지태동 목사(광진중앙교회) 환영사, 석광희 목사(경산삼성교회) 축도 순으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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